[보도] "국회 폭력사태"관련 긴급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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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자유기업원 2009-01-08 , 코나스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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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사회시민회의, 오는 13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서
지난해 12월 해머와 도끼가 난무하는 난장판 폭력 국회에 대해 국민의 원성과 분노가 폭발하면서 국회무용론까지 제기되는 등 정치 실종 사태에 이르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 주소다.
지난 6일 여야 합의란 이름 하에 국회 폭력사태가 잠정적으로 중단되었지만 여전히 폭력의 실마리는 남아있다. 또 이번에 국회가 보여 준 모습은 의회민주주의 정신을 심각하게 훼손하였음은 물론 실정법의 잣대로도 용인할 수 없는 수위로 보여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해머와 도끼가 난무하는 난장판 폭력 국회에 대해 국민의 원성과 분노가 폭발하면서 국회무용론까지 제기되는 등 정치 실종 사태에 이르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 주소다.
지난 6일 여야 합의란 이름 하에 국회 폭력사태가 잠정적으로 중단되었지만 여전히 폭력의 실마리는 남아있다. 또 이번에 국회가 보여 준 모습은 의회민주주의 정신을 심각하게 훼손하였음은 물론 실정법의 잣대로도 용인할 수 없는 수위로 보여지고 있다.
이에 국회의 폭력사태를 진단하는 시민단체의 긴급 토론회가 개최된다.
바른사회시민회의(공동대표 박효종 외)는 "해머, 망치, 쇠사슬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심판 차원은 물론 향후 또 다른 폭력을 막기 위한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보고 "국회폭력이 다시는 발붙일 수 없도록 다양한 법적,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적극적인 행동방안을 강구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긴급 토론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국회 폭력사태,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제목아래 윤창현 (바른사회 사무총장) 서울시립대 교수의 사회로 김민호 (바른법제사법센터장, 성균관대 법대 교수), 김정호 (자유기업원 원장), 박용진 (준법운동국민연합 공동대표), 이재교 (인하대 법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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