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업원에서 제34회 시장경제칼럼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시장경제가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합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응모자격: 시장경제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 응모기간: 2025년 11월 3일 (월) 9:00 ~ 11월 12일 (수) 17:00 마감□ 응모주제: 시장경제와 관련된 모든 주제: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시장경제의 원리로 서술(자유기업원 홈페이지 수상작 참고) ▶ https://bit.ly/3Mp8WwB□ 응모기준: 200자 원고지 10매 (A4 한 장 반 분량, 약 2,000자 내외, 띄어쓰기 포함)※ 응모 시 연락처, 이메일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제출방법:자유기업원 홈페이지 응모 페이지에서 양식에 맞춰 등록 ▶ 클릭하면 응모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응모 폼은 응모 시작 기간(11월 3일 오전 9시)에 맞춰 오픈될 예정입니다.- 응모양식 및 방법에 따라 작성하지 않은 글은 수상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상자 발표: 2025년 11월 28일 (금) 오후 5시, 홈페이지 공고 및 수상자 개별연락(문자)□ 시상식: 2025년 12월 5일 (금) 오후 3시 비대면으로 진행 예정(ZOOM, 메타버스 등) ※ 시상식은 간소하게 진행되오니, 수상자 여러분의 필수 참석을 바랍니다.□ 시상내역 (상금은 세금 공제 후 지급)- 대상: 0명 (상장 및 상금 30만원)- 최우수상: 00명 (상장 및 상금 15만원)- 우수상: 00명 (상장 및 상금 5만원)
자유민주주의는 우리 헌법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이자, 국민 모두가 함께 가꾸어야 할 공동체의 원칙입니다. 특히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MZ세대의 관점은 자유민주주의의 지속 가능성과 발전에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이에 MZ세대가 자유민주주의의 본질과 역할을 고민하고 새로운 시각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2025 자유기업원 논문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여러분의 깊이 있는 통찰과 창의적인 제안을 기다립니다.1. 공모 주제-MZ세대가 바라보는 자유민주의의 가치와 미래, 자유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한 합리적 해법 제시 예시1. 헌법상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의미에 대한 이론적·실천적 고찰 예시2. MZ세대가 경험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의 현실과 과제 예시3. 표현의 자유, 평등권, 법치주의, 철학, 사회 등 자유민주주의 핵심 가치와 현대적 쟁점 예시4. 기술 변화 속에서의 자유민주주의(예: AI와 표현의 자유, 디지털 검열 등) 예시5.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과 보편적 가치로서의 의미 탐구2. 응모 자격 - 대학원생, 대학생, 직장인 등 MZ세대(1980년대 이후 출생자)※ 개인 또는 팀 (최대 6인까지)응모 가능3. 접수 일정- 접수 기간: 2025년 8월 18일(월) ~ 10월 17일(금) 18:00까지- 결과 발표: 2025년 11월 21일(금), 주최기관 홈페이지 및 개별 안내- 시상식: 추후 공지 예정4. 제출 형식- 분량: A4 기준 20매 내외 (참고문헌 제외)- 서식: PDF파일, 글자 크기 11pt, 줄간격 160% 이상 권장- 형식: 논문 형식(서론–본론–결론 포함), 인용 및 참고문헌 명시 필수
한국경제가 저성장의 긴 터널을 지나 새로운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단순한 경기부양을 넘어 투자 확대와 창업형 도전정신의 본격적인 회복이 필요합니다.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규제의 틀을 넘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기업가적 역동성이야말로 향후 한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이 될 것입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한국형 기업가정신 지수’를 새롭게 발표하고, 우리 경제의 혁신역량을 진단합니다. 또한 규제 개선과 제도 개혁을 통한 기업환경 혁신 과제를 폭넓게 논의하며, 정부·학계·산업계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 대안과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자 합니다.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 시: 2025년 10월 21일(화) 10:30
◇ 장 소: 자유기업원 푸른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5길 8, 5층)
◇ 주 최: 자유기업원 · 한국경영인학회 · 한국규제학회 · 좋은규제시민포럼
◇ 문 의: 김상엽 연구원 (T. 02-3774-5009)
미 에너지부의 새 기후 보고서는 기후 변화가 진행 중이며
인간이 그 원인에 기여한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그것이 흔히 경고되는 재앙적 파국은 아니라고 결론짓는다. 오늘날 극단적으로 양극화된 논의 속에서 이런 중간적 입장은 오히려 혁신적이다.
기후 논쟁은 인간이 초래한 온난화를 인정하되 종말론적 내러티브를
거부하는 순간 양쪽 진영의 공격을 받게 된다. 그러나 쟁점이 크고 중요한 만큼 과학자들이 세부 사항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하다. 이를 위해 카토연구소의 애널리스트 트래비스 피셔는 행정부에
복귀해 `기후 워킹그룹’을 조직했고, 에너지 장관은 정치적 필터 없이 독립 전문가 다섯 명에게 보고서 집필을 맡겼다.
보고서의 핵심은 “기후
과학은 기존 정책 요약본이 보여주는 것보다 훨씬 더 복합적이고 미묘하다”는 점이다. 온실가스가 지구를 덥히고 있음은 분명하지만, 미국 내 허리케인·토네이도·홍수·가뭄이 최근
수십 년간 더 빈번하거나 강해졌다는 증거는 없다고 본다. 또한 지구 온난화가 경제에 끼칠 피해는 기존
전망보다 과장되었을 가능성이 크며, 급격한 감축 정책은 경제적 해악이 더 클 수 있다고 경고한다. 심지어 미국이 모든 배출을 없앤다 해도 지구 기온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 주장한다.
이 보고서가 모든 답을 담은 것은 아니며, 더 우려하는 과학자들의 목소리도 존중되어야 한다. 그러나 과학이란
본질적으로 반론과 검증을 통해 발전하며, “합의가 끝났다”는
태도는 오히려 과학 정신에 반한다. 연구진은 회의적 태도가 과학자의 본분임을 강조하며, 다른 관점이 정치적 이유로 배제되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보고서는 이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환경보호청은 이를 근거로 온실가스가 공중 보건과 복지를 위협한다는 2009년
연방 판정을 재검토하려 하고 있다. 이는 곧 법적 공방과 격렬한 논쟁으로 이어질 것이다.
결국 이 보고서가 보여주는 것은, 기존 교리에 도전하고 열린 토론을 촉진하는 과정이 여전히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중요한 것은 공포가 아니라 사실에 기반한 기후 정책이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논쟁의 지속을 허용하는 태도다.*본 내용은 아래 기사 및 칼럼 내용을 요약 번역한 내용임Veronique de RugyNew Climate
Report Deserves to Be Debated, Not Silenced 14 Aug, 2025 번역: 김시진 출처: https://www.cato.org/commentary/new-climate-report-deserves-be-debated-not-silenced/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두드러진 구조적 현상 중 하나는 1차와 2~3차 노동시장 간 뚜렷한 격차에 있다. 대기업과 주요 제조업 중심의 1차 노동시장은 여전히 청년층에게 선망의 대상이지만, 실제 고용 규모는 지난 수십 년간 크게 확대되지 않았다.반면 국내 고용 확장은 주로 중소·영세기업을 통해 이루어지며 노동시장의 질적 불균형은 점점 심화되고 있다. 이는 고용 기회의 분배 문제를 넘어, 한국 경제의 생산성과 혁신 역량에 직접적인 제약으로 작용하고 있다.1차 노동시장 정체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종사..
자유기업원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이전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여러 교수님들과 지식인 여러분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셨고, 자유기업원의 앞날을 응원하는 따뜻한 격려와 축하를 보내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일 시: 2025년 9월 26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 장 소: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 25길 8 어반 322, 503호▣ 주 최: 자유기업원
- 원자력·재생에너지·전력시장 제도개편 등 균형적 에너지 믹스 필요성 강조- 에너지 전환 정책, 고비용 발전기 투입 억제로 전기요금 인상 최소화 필요- 공급신뢰․전력품질에 따른 변동 요금제 전환 필요정부조직 개편으로 신설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향후 어떤 정책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경제성 분석 기반 에너지 믹스 우선순위 결정을 통한 전기요금 인상 최소화와 원자력 규제 선진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환경정책협의회(김범철․이운영 공동대표)와 자유기업원(원장 최승노)은 10월 1일, 푸른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과 친환경·친경제 기후에너지정책의 미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제는 박상덕 전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원장이 맡았으며, 토론은 조성봉 숭실대 초빙교수, 이종호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객원교수(전 한국수력원자력 기술본부장), 고범규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연구위원, 손양훈 인천대 명예교수가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