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자본이 어려운 당신에게》 출간

'자본’이라고 하면 여러 오해와 복잡함으로 인해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자본은 과연 복잡하고 어렵기만 한 걸까. 

자본의 본질과 자본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단순하고 명쾌하게 풀어낸 책이 출간되었다. 자유기업원 최승노 원장이  펴낸 《자본이 어려운 당신에게》는 자본을 '쉽고 재미있게’ 풀이해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자본을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며, 개인의 경제적 자유와 풍요로운 삶을 위한 기초’라고 풀이한다. 아울러 자본은 단순한 부의 축적 수단이 아닌, 인간과 문명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한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자본의 기본 개념과 자본 친화적 사고방식을 소개한다. 2장은 자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투자 전략을 다루며, 3장은 자본이 기업과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4장은 자본 축적이 어떻게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유산이 될 수 있는지 심도 있게 탐구한다. 

20개의 세부 꼭지로 분류해 자본을 흥미롭게 전하는데 ▲자본화된 도시를 후손에게 물려주자 ▲자본을 축적할 수 있는 곳에서 일하라 ▲한국인은 왜 몽골인보다 더 많은 월급을 받을까? ▲농업은 특수하지 않다 ▲통일은 경제적으로 좋은 선택 ▲자본은 노동의 친구 ▲자본 축적을 돕는 유능한 정부 원한다 등등 흥미로운 주제가 그득하다. 

30년 넘게 대한민국 경제 현장을 지켜보며 깊이 있는 연구를 해온 최승노 원장은 이 책에서 적확한 예시를 들어 '자본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기반이 되는지’를 선명하게 제시한다. 자본을 적대시하는 사회주의적 사상에 대한 비판과 함께, 자본 축적과 그 활용이 어떻게 경제적 안정과 성장을 이끌어 내는 지도 강조한다.
 
《자본이 어려운 당신에게》는 자본을 이해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경제입문서 역할을 해주는 책이다. 자본 축적과 활용을 통해 개인과 사회가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이사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