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硏, 尹정부 출범 1년‘이제는 경제다!’세미나 개최

국민의힘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원장 박수영·국회의원)은 오는 11일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경제 분야 성과를 짚어보는 <이제는 경제다!> 정책 세미나를 여의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尹정부 출범 1년 경제·외교안보 등 분야별 평가 및 향후 과제를 점검하는 연속 세미나 기획 제4탄으로 마련됐다. 여의도연구원은 지난 9일 <윤석열 정부 1년: 성과와 과제> 시리즈 세미나(한미 정상회담, 경제위기 극복, 노동개혁 성과, 향후 경제정책 방향 등) 중 세 번째를 진행한 바 있다.

간담회 좌장은 박수영 원장이 맡고 패널로는 권남훈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경제사회연구원 원장), 임무송 교수 인하대 초빙교수(일자리연대 운영위원장), 최승노 자유기업원 원장,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등이 참여한다.

각 패널은 △한국경제 현실과 진단 △저성장과 청년 기회 창출을 위한 구조개혁 △글로벌 경제질서 변화 대응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박수영 원장은 “글로벌 경제·안보 대전환이라는 세계사적 큰 변화의 시기와 맞물려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 생존과 미래 성장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 시대 과제를 안고 출발했다”며 “이념에 멍든 경제를 시장경제로 정상화 물꼬를 튼 것은 지난 1년 尹정부가 이룬 의미 있는 성과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인 경제운용은 성공한 정부의 필수조건”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지난 1년의 경제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나아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연 데일리경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