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南北이 두 나라로 살아간다면

제 목 : [보도] 南北이 두 나라로 살아간다면
보도일 : 2002년 04월 03일
보도처 : 매일경제 57면

신뢰구축과 평 화무드를 조성하면서 지금의 휴전선을 국경선으로 선포하고 사이좋은 이웃국가로 살아가자" 남북 통일을 지상과제로 여기고 또 학습해 왔던 우리 국민들에게 이같은 주장은 일면 낯설거니와 충격적이기도 하다.

'통일하지 말고 그냥 두 개의 국가로 살아가자고?' 반민족적으로 간주될 수 있는 주장에 많은 사람들이 강하게 비난하고 나 설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도 하나의 의견이니 감정적으로 받아들일 이유는 없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은 자유국가이기 때문이다.

자유기업원( www.cfe.org) 사이트는 이처럼 사회 정치 경제 등 각 분야에 걸친 다양한 주장과 분석을 담고 있어 사람들이 세상을 보는 시각을 가 다듬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이 사이트에는 기업문제에 관한 글이 많이 소개되고 있다.

소액주주운동, 회사법, 기업규제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업관련 읽 을 거리들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최근 천정부지로 솟아오른 부동산 문제에 관한 흥미로운 글도 눈에 띈다 . 또 이용자들이 각종 경제서적 등의 요약본은 물론 책 전체 내용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해 거대한 도서관을 방불케 할 정도다.

자유기업원은 자유주의의 꽃인 '토론문화'도 빼놓지 않는다.

자유토론광장( www.toron.org)은 자유기업원이 자유로운 토론문화를 정착 시키기 위해 만든 전문 토론사이트로 경제광장, 사회문화광장, 정치광장 , 자유광장 등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