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보도] "상의법폐지 주장 전경련과 무관"
보도일 : 2002년 08월 23일
보도처 : 매일경제
손 부회장은 2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유기업원은 전경련에서 분리 독립돼 독자적으로 운영되며 연구나 발표 등도 자율적으로 결정하기 때문에 전경련이 업무에 일체 간여할 수 없다"며 "전경련은 자유기업 원의 감시,감독기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21일 해외출장에서 돌아온 손 부회장은 귀국 직후, 상공회의소법 폐 지 주장과 관련된 보고를 받았다면서 "곧바로 상의 측에 사정을 설명 하고 오해 없기를 바란다고 해명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제계가 힘을 모으고 서로 협조해야 할 시기에 의도적으로 상 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일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 면서 자유기업원의 주장이 전경련과는 무관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에 앞서 이형만 자유기업원 부원장은 "헌법에서 규정하는 결사의 자유란 기업이 원하지 않은 단체에서 탈퇴할 자유와 원하지 않은 단 체에 가입하지 않을 자유도 포함한다"며 "기업에 대해 회원가입과 회 비납부 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상공회의소법을 폐지하고 상공회의소는 민법에 의해 설립되는 자생적인 순수민간단체로 개편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21일 자유기업원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홍기영 기자 kyh@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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