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재계-교육계 "시장경제교육 강화 필요성"

자유기업원 / 2005-09-14 / 조회: 7,555       전자신문, @

대학 총장들과 재계가 “현재 대한민국의 위기상황을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 부족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시장경제교육 확대'를 제시하고 나섰다.

자유기업원(원장 김정호)은 23일 교육계 인사들을 초청해 '시장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재계, 교육계 인사들은 “우리 사회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사회 분야에 시장경제원리가 잘 적용돼야 한다”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재계와 교육계가 앞장서 시장경제교육을 활성화시키자"는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효계 숭실대 총장은 “대학이 새로운 패러다임의 세계관과 가치관을 학생들에게 교육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재계와 경제교육에 관심이 있는 자유기업원과 같은 단체의 도움”을 촉구했다.

이 총장은 또 자유기업원과 함께 하는 대학 시장경제강좌에 대해 “학생들이 그 취지에 공감해 매 학기 수강신청 시작 2~3분 만에 종료될 정도로 인기 강좌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수강신청 당시 40%에 불과하던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학기가 끝난 후에는 70%를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자유기업원이 주관하는 대학 시장경제강좌의 취지에 공감한 전경련 조건호 부회장과 숭실대 이효계 총장 및 부총장, 교수진 30여 명이 참석해 대학내 시장경제교육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자유기업원 송자 이사장은 “재계와 교육계의 협력과 대화의 과정이 지속될 때 우리 사회가 현재 처한 어려움에 벗어나고, 시장경제원리가 뿌리내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자유기업원이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기업원은 시장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3년 2학기부터 각 대학과 협약을 맺고 대학 시장경제강좌를 개설해 오고 있다. 올해 1학기까지 총 36개 대학 5789명의 대학생들에게 시장경제교육 기회를 제공했으며, 매년 신청대학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2학기에는 연세대, 서강대, 중앙대, 홍익대 등 18개 대학에 대학 시장경제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이 강좌의 강사진은 학계와 기업계 CEO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강좌를 수강한 대학생들은 이론과 현장경험을 동시에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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