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조세저항운동 일어난다

안산시 아파트입주자 대표 회장단 연합회는 10월11일 오후 1시부터 안산시청 정문 앞 광장에 모여 '재산세 탄력세율 소급적용을 위한 70만 안산시민궐기대회'를 개최했으며, 500여명의 시민이 모인 이날 대회에서 백남오 회장은 "주민의사를 무시하고 세금을 과다하게 인상한 안산시는 40만 아파트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주택분 재산세율을 조속히 인하하라"고 촉구했다.

자유기업원 최홍재 자유주의연대 운영위원은 뉴스레터를 통해 조세저항운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자유주의연대는 10월 5일 '세금폭탄저지와 알뜰정부촉구 토론회'를 진행하였으며, 10월 6일에는 종로 제일은행 본점 앞에서 '세금폭탄저지와 알뜰정부 캠페인'을 진행했다는 것.

또한 10월 18일에는 교과서포럼, 뉴라이트씽크넷,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의료와 사회포럼,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자유주의연대, 한국기독교개혁운동(준)등이 뉴라이트네트워크를 발족하고, 공동의 첫 사업으로 10월 19일 저녁에 '세금폭탄저지 알뜰정부 촉구 실천대회'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자유주의연대와 뉴라이트네트워크 각 단체들은 이를 기점으로 1인시위, 정책홍보자료집 발간 등과 아울러 알뜰정부 촉구에 관한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국민들에게 그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강동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