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성공적으로 뿌리내린 나라일까? 이러한 물음에 자유기업원(원장 김정호 www.cfe.org)은 아직 ‘갈길이 멀다’고 답한다.
사회주의의 몰락과 복지국가의 쇠퇴로 자유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당위성을 인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오해와 편견들로 가득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오해와 편견들을 불식시키는 것이 자유기업원이 존재하는 이유이다.
1997년 재단법인 자유기업센터로 출발한 자유기업원은 자유주의와 시장경제 이념의 불모지였던 한국사회에서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왔다. 주요 사업은 자유주의와 시장경제와 관련 도서 출판사업, 한국의 자유시장경제자들의 생각을 전달하는 정보서비스사업, 시장경제 교육사업 등이 있다.
2006년 현재 자유기업원이 가장 중점적으로 노력을 기울이는 사업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경제 교육사업이다. <대학 시장경제 강좌>는 각 대학에 개설한 정규 학점 강좌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45개 대학 10,651명의 학생이 강좌를 수강했다. 시작한지 3년 만에 각 학교에서 인기 과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반기업 반시장 정서 개선에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밖에도 교사를 대상으로 방학 중에 개설하는 <교사이코데미아>도 매회 신청 시작 이틀만에 마감이 될 정도로 교사들 사이에서 인기가 대단하다.
자유주의와 시장경제를 향한 자유기업원의 이러한 노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2005년과 2006년 두 번 연속 해외 자유주의 단체인 아틀라스 재단에서 운영하는 ‘템플턴 자유상’을 수상했다.
자유기업원 김정호 원장은 “현재 우리사회는 성장보다는 분배에 치중하는 경향이 커서 강력한 정부가 가진자의 것을 국가전체에 나눠주길 바라고 있다. 이에 발맞춰 기업과 기업인들을 죄인 취급하는 목소리가 높아져간다.”고 지적하면서 “개인의 재산권이 보호되고, 계약과 경쟁의 자유가 허락되며, 정부의 개입이 최소화된 사회는 우리에게 물질적 번영뿐만 아니라 정신적 풍요와 정치적 자유까지 가져다 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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