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적인 시민단체로 자리잡은 참여연대의 전·현직 임원 416명(직업정보가 확인된 인물, 전체 531명) 중 36.1%에 이르는 150명이 역대 정부기관과 정부 산하 위원회에서 정부관련 직책을 맡았었거나 현재 맡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사실은 연세대 사회학과 유석춘 교수팀이 1994년 창립이래 12년간 이 단체 인사들의 정부기구 진출 현황을 분석해 펴낸 ‘참여연대 보고서(자유기업원)’에서 드러났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분석대상이 된 참여연대 임원 417명 가운데 정부 기관이나 정부산하 각종 위원회에 진출한 사람은 150명이며 이들은 313개의 자리를 맡았다. 특히 김영삼 정부 시절에는 22개(7%) 자리에 불과했으나 김대중 정부113개(36.1%)와 노무현 정부158개(50.5%)에서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다음은 이 보고서에서 집계한 참여연대 임원의 청와대와 정부의 고위직, 정부산하 각종 위원회 등 공직 진출 현황 이다.
강미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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