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모닝 커피] 잭 웰치가 새 정부 경제 참모감?

자유기업원 / 2007-11-01 / 조회: 5,177       조선일보, B1면
국내 경제학 교수들은 차기 대통령이 본받아야 할 지도자의 유형으로 시장경제 원칙에 충실했던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를 꼽았다. 또 차기 정부가 스카우트할 만한 경제 참모로는 잭 웰치 전 GE회장을 최우선으로 추천했다.

자유기업원은 1일 전국 34개 대학 경제학 분야 교수 50명을 상대로 실시한 ‘차기 정부에 제안할 국정철학과 경제정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서 응답자의 63%는 차기 대통령이 벤치마킹해야 할 지도자로 대처 전 영국 총리를 추천했다.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22%), 박정희 전 대통령(10%),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4%) 등이 뒤를 이었다. 바람직한 차기 대통령의 리더십은 ‘실사구시형 리더’라는 응답(58%)이 ‘법과 원칙을 지키는 리더’(34%), ‘국제감각이 있는 리더’(8%) 등을 앞섰다.

차기 정부가 스카우트할 만한 경제 참모로는 ‘잭 웰치 전 GE회장’(29%)이 1순위를 차지했다. 이어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27%), 1992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게리 베커 미 시카고대 교수(22%),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18%) 등을 권했다.

차기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으로는 ‘작은 정부론’(23%)과 ‘부의 미래’(19%), ‘맨큐의 경제학’(15%) ‘세계는 평평하다’(13%) ‘국부론’(13%) 등이 순위에 올랐다.

‘한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저성장(52%) 일자리 부족(44%) 양극화(4%) 등의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차기 정부의 중점 과제 역시 ‘경제 성장’이라는 응답(88%)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했다.

최유식 기자 finde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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