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한민국 성공로드맵! 내비게이션 – 6편 대포천

출연자: 김정호 자유기업원 원장, 김진국 배재대학교 교수

4대강중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대포천. 그곳은 70년대 이전 음용수로 사용할 수 있었으나 70년대부터 양돈단지화 사업 추진으로 90년대 후반에는 5급수로 떨어져 김해와 부산시민들에게 공급되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환경부에서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지역개발은 물론 지가 하락등 재산권 손실이 발생하기에 이를 사수하기 위한 상수원수질개선특별법 제정반대 대책위원회를 마을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결성하여 당시 환경부 장관을 마을로 초청하여 주민들의 의지를 보여주고, 자체적으로 1급수로 정상화시키겠다는 약속을 하고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을 연기하게 된다. 그로부터 5년 후. 결국 시궁창 물을 생명수로 바꾼 대포천. 현재 각종 1급수 어종들이 서식하는 생명의 강으로 탈바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