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형마트와 SSM 영업시간 단축방안, 어떻게 보십니까?

자유기업원 / 2011-02-23 / 조회: 1,421       KBS1R

대형마트와 SSM 영업시간 단축방안, 어떻게 보십니까?

 

프로그램: 여기는 라디오정보센터입니다

토론주제: 대형마트와 SSM 영업시간 단축방안, 어떻게 보십니까?

진행자명: 이규원 아나운서

출연일시: 2010년 2월 23일 오후 1시 40분 ~ 50분

출연자명: 최승노 자유기업원 대외협력실장

 

 

1. ‘대형마트와 SSM 영업시간을 단축하는 방안’에 대해 어떤 입장이십니까?

- 소비자를 불편하게 만들자는 발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

 

2. ‘대형마트와 SSM 영업시간을 줄이게 되면 어떤 파장이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 피해를 본다.

 

3. 대형마트와 SSM의 문을 닫으라는 것도 아니고, 영업시간을 12시간 이하로 줄이고, 월마다 3회 정도 휴일을 가지면서 상생을 모색하는 방안이다. 대형마트, SSM 측에서 조금만 양보하면 가능한 일이다. 이런 의견인데요.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 이승엽 선수보고 저녁에는 연습하지 말라는 말처럼 어색하다.

 

4. 영업시간 단축을 하면 가장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 바로 소비자가 되겠지만, 최근 통큰치킨, SSM 규제 등 다양한 사안들을 통해서 시민들 사이에서도 상생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확산됐기 때문에, 소비자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는 의견은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 소비자가 그 시간에 방문을 하지 않고, 구입을 하지 않으면 영업시간을 스스로 단축하겠지만, 소비자가 편리한 시간에 방문하도록 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5. 특히, 지방의 전통시장 보존 대책이 시급하다. 오래된 전통을 가진 재래시장들이 대형마트와 SSM 때문에 붕괴될 위험에 처해있는 상황이고, 전통시장을 지키기 위해서 영업시간 단축이라는 특단의 조치가 꼭 필요한 시점이라는 의견은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 소비자의 이익을 줄여서 다른 사업자를 지원하겠다는 것은 바람직한 해법이 아니다. 부족한 경쟁을 높이는 일이 필요하다.

 

6. 대형유통업계는 골목 상권을 경쟁상대로 여길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는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고, 대신에 해외 진출 등을 통해서 더 넓은 목표로 진출을 도모하는 것이 제 역할을 하는 것이라는 의견은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 월마트가 미국내에서 경쟁력을 갖춰야 해외에서도 활동한다. 국내에서 활동하지 말고 해외에서만 활동하라는 태도는 국내시장을 폐쇄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7. 앞으로 ‘‘대형마트와 SSM 영업시간을 단축하는 방안’에 대해 어떤 방향으로 논의돼야 할까요?

- 소비자 이익의 관점에서 논의해야 하고, 경쟁력을 어떻게 높여야 하는 지가 올바른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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