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이윤성 의원 ‘자유경제 입법상’ 수상

[파도TV 김권범] 한나라당 이윤성 의원(인천 남동 갑)이 자유기업원에서 수여하는 ‘2011 자유경제입법상’을 수상했다.
 
자유기업원(원장 김정호)은 15일 서울 서초구 한강시민공원 프라디아에서 이윤성, 정병국, 허태열 의원에게 자유기업원이 제정한 ‘2011 자유경제입법상’을 수여했다.
 
‘2011 자유경제입법상’은 자유주의와 시장경제를 연구하고 전파하는 연구재단인 자유기업원이 국회의원들과 정당의 의정활동을 대상으로 평가해, 시장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시상하는 제도로 한나라당 이한구, 이종구, 백성운 의원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이날 수상 소감에서 “석유 한 방울 안 나는 우리나라가 오늘날 세계 일류 국가가 된 것은 세계를 향해 문을 열고 그들과 치열히 경쟁했기 때문”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나라, 노동하기 좋은 나라를 이룩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자유기업원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장, 기업과 관련한 국회의원의 입법 활동이 얼마나 시장친화적인가를 평가, 시장친화지수를 발표하고 상위 의원 3인(중복 수상자 제외)에게 ‘자유경제입법상’을 시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