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대학생이 자유시장경제의 미래” 제17회 시장경제 칼럼 공모전 시상식

자유경제원 / 2014-12-24 / 조회: 2,084       뉴데일리

제17회 시장경제 칼럼 공모전 시상식 열려

자유경제원 “대학생이 자유시장경제의 미래”

칼럼 공모전 예비수상자, '스피치 대회’ 통해 최종 결정

    • 작게
    • 크게
    • 글자크기
    •   
    • 메일
    • 프린트
    •   
    • Flip

    ▲제17회 시장경제 칼럼 공모전 스피치 대회 ⓒ자유경제원
    ▲제17회 시장경제 칼럼 공모전 스피치 대회 ⓒ자유경제원

    자유시장경제의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시장경제 칼럼 공모전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대학생들이 자신의 칼럼을 직접 발표하는 '스피치 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자유경제원은 23일 여의도 자유경제원 회의실에서 제17회 시장경제 칼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회에 앞서 자유경제원은 '시장경제 칼럼 공모전’을 통해 전국 각 대학에서 재학·졸업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400편의 칼럼을 접수받아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수상작을 지난 3일 잠정 결정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우수상 이상의 수상대상자로, 최종 수상작은 기존 잠정 심사점수에 발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됐다.

    자유경제원이 개최하는 칼럼대회는 올해로 17회를 맞았지만, 칼럼을 참가자가 직접 발표하는 '스피치 대회’를 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사위원으로는 현진권 자유경제원 원장, 최승노 부원장, 권혁철 자유기업센터 소장 등이 맡았다.

    ▲시장경제 칼럼 공모전 수상자 단체사진 ⓒ자유경제원
    ▲시장경제 칼럼 공모전 수상자 단체사진 ⓒ자유경제원

    최승노 부원장은 “칼럼 심사에서 70%, 발표에서 30%의 점수가 합산돼 반영된다”며 “아직 숙련되지 않은 참가자들이 3분이라는 감각을 유지하기는 어렵다고 보기 때문에 시간이 끝나더라도 30초의 여유를 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현진권 원장은 축사에서 “자유시장경제 메시지의 핵심은 3분이내로도 충분히 전달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자유시장경제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보편적인 생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희경 사무총장은 “칼럼을 잘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대중을 향해 발언하는 '스피치’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시장경제 칼럼 공모전’은 자유경제원이 10년간 진행해오고 있는 자유시장경제 강의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 아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최종 심사결과 여명(여, 숙명여대), 오인봉(남, 한양대), 김인제(남, 숭실대), 이태엽(남, 중앙대)씨 등 4명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김규태(남, 미디어펜), 김성준(남, 학원강사), 남기용(남, 한양대), 문동희(남, 한양대), 박광성(남, 부산기계공업고), 박유라(여, 숙명여대), 이근직(남, 청주대), 함석진(남, 한양대) 씨 등 8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우수상 16명과 장려상 13명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품권 등 부상품이 주어졌다

           

    ▲ TOP
    
    NO. 제 목 등록일자
    5725 [보도] 정부 교육혁신, 새옷이냐 헌옷이냐 따질때 아니다
    자유경제원 / 2014-12-25
    2014-12-25
    5724 [보도] “대학생이 자유시장경제의 미래” 제17회 시장경제 칼럼 공모전 시상식
    자유경제원 / 2014-12-24
    2014-12-24
    5723 [보도] 우리 국회, 스웨덴 국회에서 이런 것좀 배워라
    자유경제원 / 2014-12-24
    2014-12-24
    5722 [보도]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스웨덴 국회 본 받아라
    자유경제원 / 2014-12-24
    2014-12-24
    5721 [보도] 자유경제원, “대한민국 국회, 스웨덴 국회 본받아야…”
    자유경제원 / 2014-12-23
    2014-12-23
    5720 [보도] 한·일관계, `분노` 아닌 `사실의 역사관`으로 풀어야
    자유경제원 / 2014-12-23
    2014-12-23
    5719 [보도] "통진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 모두 자격상실해야"
    자유경제원 / 2014-12-22
    2014-12-22
    5718 [보도] 2014년 동짓날 ‘자유의 동지들’이 모인 이유는?
    자유경제원 / 2014-12-22
    2014-12-22
    5717 [보도] 내년 자동차 부품 산업 전망 ‘양호’
    자유경제원 / 2014-12-22
    2014-12-22
    5716 [보도] “대한민국 정체성 재확인한 결정”
    자유경제원 / 2014-12-22
    2014-12-22
    5715 [보도] “법적문제 피해 새 정치활동”… 통진 ‘이름’만 바꿔 부활 ?
    자유경제원 / 2014-12-22
    2014-12-22
    5714 [보도] ‘분노의 역사관’ 반일민족주의를 넘어선 또 다른 방정식
    자유경제원 / 2014-12-21
    2014-12-21
    5713 [보도] 소비자가 원하는 `우버` 서비스를 막지마라
    자유경제원 / 2014-12-21
    2014-12-21
    5712 [보도] 무상복지는 결국 국민 주머니 터는 `약탈의 정치`
    자유경제원 / 2014-12-20
    2014-12-20
    5711 [보도] 복거일 "과학소설은 미래, 가치 모르는 한국 안타깝다"
    자유경제원 / 2014-12-20
    201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