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경제원은 2013년 한국의 경제자유지수는 10점 만점에 7.38점으로 세계 157개 나라 가운데 39위를 기록해 전년보다 7계단 후퇴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통화 건전성은 19위로 높은 수준이었으나 정부규모와 재산권 보호, 무역자유가 전체 순위보다 낮았고, 시장규제는 95위에 그쳤습니다.
세계의 경제자유지수 평균은 6.86점이었고, 1위 홍콩에 이어 싱가포르와 뉴질랜드, 스위스가 상위권을 지켰습니다.
자유경제원은 경제민주화의 영향으로 경제자유지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했다며 과감한 개혁으로 경제자유도를 높여야 경제성장률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