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무총장은 9일 오전 서울 장충동 한국자유총연맹 본부에서 열린 ‘제 1회 코리아 프리덤 포럼에서 “지금까지의 검인정 체제하에서는 민중사관을 토대로 대한민국의 공을 깎아내리고 과는 부풀리는 교과서, 북한을 정상국가로 취급하는 교과서가 만들어져왔던 것이 현실” 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 사무총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헌법적 가치에 충실한 교과서로 올바른 역사인식을 키워나가야만 우리 내부, 그리고 남북 간 역사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 사무총장은 “역사 교과서 뿐 아니라 다른 교과서도 좌편향돼 있다”고 주장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 포럼에는 허준영 중앙회장과 연맹 임원 및 회원, 대한우슈협회ㆍ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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