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 대한민국 슈퍼갑은 민중총궐기 참가자들?..."국민과 시민의 권리 얼마나 침해..."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이 대한민국 최고 슈퍼갑으로 '민중총궐기 참가자들'을 지목해 눈길을 끈다.
전희경 사무총장은 22일 '100분토론'에 출연해 올 한해 대한민국에 대해 평가하면서 올해는 법치위에 군림하는 사람, 시민들 위에 군림하는 슈퍼갑이 누군인지 드러났다고 밝혔다.
전희경 사무총장은 지난 11월 민중총궐기를 거론하며 이들이 "국민과 시민의 권리를 얼마나 침해하고 있는지 극명하게 보여줬다"라며 민중총궐기 참가자들이 슈퍼갑이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
전희경 사무총장은 1000분 토론에서 올 한해 대한민국이 해야할 일이 많았지만 하나도 해결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하면서도 단 한가지는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전희경 사무총장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은 바로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시작한 것이다.
앞서 전희경은 지난 17일 채널A 쾌도난마에 출연해 광화문에 태극기 상시 게양이 ‘낡은 것’ 혹은 ‘미관을 해친다’라고 보는 서울시 입장에 대해, “한 국가의 상징물에 대해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 마치 세련된 생각인 것으로 착각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국사회 내 국가 국기 부정은 겉멋 든 생각”이라며, 일침을 놓았다.
전 사무총장은 미국의 예를 들며, 일상생활 속에서 성조기가 늘 눈에 띄는 점을 강조하며, 미국은 “자국의 역사와 성조기 자랑스러워 한다”고 말했다.
또한, 얼마 전 파리에서 발생한 IS테러 당시, 프랑스인들은 국가를 부르며 장소에서 대피한 사례를 들며, “ 우리는 프랑스인이다. 테러에 굴복하지 않겠다. 나도 프랑스인이지만, 당신도 프랑스인이다” 라는 의미가 있다고 해석했다.
한편 전희경 사무총장은 이전에도 방송에 출연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찬성하는 입장을 적극적으로 펼쳐 대중의 비난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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