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천국은 소비자 국민의 지옥

김정호 / 2018-12-12 / 조회: 5,413

노동운동가들은 세상을 자본가와 노동자의 대결로만 본다. 노동자가 단결해서 자본가를 제압하면 다수인 노동자들이 살기 좋아진다며 선동한다. 그러나 세상의 대부분은 소비자다. 노동자들이 자본가에 맞선다며 파업을 하는 동안 생산은 멈추고 값은 오른다. 소비자로 이뤄진 세상은 피폐해진다. 노동자의 천국은 소비자 국민의 지옥이다. 자본가가 소비자에 봉사해야 하듯이 노동자도 소비자에 봉사해야 한다.




       

▲ TOP


  • 유치원3법, 국립탁아소로 가는 법

  • 기업열전 02. 오사카의 콘고구미, 백제인 유중광 & 정도전의 무본억말

  • 유시민이 비웃은 봉제공장 사장님 30년 최저임금 준 기막힌 이야기

  • 기업열전 01. 박승직 해남 땅끝에서 배오개의 거상으로. 1896년 두산그룹의 출발

  • 시급 7천원은 범죄, 8천원은 일자리? 최하층 노동자 일자리 파괴. 최저임금 있는 나라 vs. 없는 나라

  • 은행파업 연봉인상 금리

  • 문재인, 유시민, 이해찬의 경제인식 위기 아니라고? 펑펑 쓰다가 다같이 죽자는 말!

  • 일본과의 싸움. 미국의 중국 때리기 속에 한국은 왕따 되는 것 아닌가

  • 억대연봉 78만명. 면세자 40%. 세금과 복지는 보험인가 약탈인가. 바스티아의 법 국가란 무엇인가

  • 아하! 경제상식 01. 한은 기준금리, 미국 연준금리 & 경기 침체

  • 메리크리스마스 마음 부자가 되는 축복을 누리세요~~

  • 2019년 경제에 대하여. 내수, 수출, 금리, 파괴를 못받아들여 창조도 못한다 등등

  • [삼바 분식 이야기 02] 금감원의 말바꾸기. 지금 말은 믿어도 되니?

  • [삼바 분식 이야기 03] 삼바와 삼성물산 합병, 이재용이 타임머신 탔다고?

  • 노동자 천국은 소비자 국민의 지옥

  • 치닫는 공산화, 책임감 혁명이 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