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몰락, 미국의 미래?

EJ Antoni / 2024-03-11 / 조회: 2,501

CFE_해외칼럼_24-06.pdf


미국에는 크리스마스가 선물의 형태가 아니라 경고의 형태로 일찍 왔습니다. 미국은 중국의 현재진행형인 경제적 몰락에서 자신의 미래를 보고 있습니다. 태평양을 건너 온 이런 유령이 너무 늦기 전에 우리를 겁줘서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수십 년간 중국 경제의 중심이었던 제조업 기반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1조 달러(한화 1300조)규모의 건설 산업이 천문학적인 부채 하에 무너지고 있습니다.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사회 인프라 투자가 잘못된 투자로 이어져 쇠락의 길을 걸었습니다. 


중국 공산당 정부의 당황한 기색은 은행한테 주식을 사라고 명령하는데서 나타났습니다. 떨어지는 주가와 중국 위안화를 지탱하기 위한 시도입니다. 중국 정부는 자기 자신을 위해 경제 지표를 조작하는 것을 포기했고 아예 통계를 내는 것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2022년 3월 중국의 경제는 미국 경제의 77퍼센트에 달했습니다. 2023년 9월에는 거의 68퍼센트까지 떨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상처 입었다고 생각한 경제성장이 거의 내부붕괴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40년 동안 중국의 성장에 도움을 준 기업과 시장 대신 정치적으로 선호하는 산업이나 국영기업에만 수 조 달러의 돈을 쏟은 무능한 중국 공산당 정부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국 공산당 정부의 경제에 대한 간섭이 심해짐에 따라. 중국공산당 정부는 최근에 확실히 몰락의 길로 향하고 있습니다. 알리바바나 앤트같은 대기업의 창업주들이 중국 공산당 정부의 권위에 도전하는 것처럼 보이자 중국 공산당의 규제가 그 IT 기업과 금융회사들을 주저앉혔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 경제가 약 5%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이는 개발도상국 기준으로는 평범한 편이고 기적적인 성장에 익숙해진 중국인들에게는 매우 실망스러운 수치입니다.


중국 공산당 정부는 모든 것을 잘못 운영했는데, 특히 경제에 관해서 잘못 이끌게 된 것은 중국 시민들이 자신감을 잃고 지출과 투자에 회의감을 가지게 했습니다. 외국 투자자들과 민영기업들은 철수중입니다. 중국의 노동력은 줄고 있습니다.


중국 공산당 정부의 경제를 살리려는 시도는 현재의 디플레이션을 더 심각한 수준의 인플레이션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은 중국의 현재 빚더미 50조 달러에 더해 빚을 더 늘리고 대규모의 자본 유출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상황은 절망적이지만, 이러한 상황을 아무도 도울 수 없고 오히려 중국의 실수와 미국 정부의 경제에 대한 개입 증가 사이에 눈에 띄는 유사점을 알 수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높은 세금과 사업의 규제, 정치적으로 선호하는 기업과 특정 유권자 집단에 수조 달러를 쏟아 붓는 것에 경종을 울려야합니다. 돈을 쏟아 부어 경제를 살리려는 노력은 40년간의 높은 인플레이션을 초래했습니다. 지지부진한 성장은 미국인들을 실망시켰습니다. 그 결과는 높은 물가와 저성장이 합쳐진 스태그플레이션입니다. 


최근의 여론 조사는 많은 사람들(58퍼센트)이 바이든의 정책이 상황을 악화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인들의 주택구입능력은 34년만에 최저치입니다. 치솟는 식료품 가격에 미국인들의 신용카드 빚은 기록적으로 쌓이고 있습니다. 서류상 월급은 계속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인들은 계속 가난해집니다. 


미국인들이 확실하게 알아챈 것은 미국이 점점 중국과 닮아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생각할 점은 중국의 계속되는 몰락이 우리 미국을 바꿀 동력을 줄 것인가 아니면 경고를 무시하고 중국과 같은 운명을 걸을 것인가 입니다. 




본 내용은 아래의 칼럼 및 기사를 요약 번역한 내용입니다.


China’s Economic Collapse Carries a Warning About Our Own Future

번역: 왕호준

출처: https://www.heritage.org/asia/commentary/chinas-economic-collapse-carries-warning-about-our-own-future

       

▲ TOP

NO. 제 목 글쓴이 등록일자
882 샤피로의 모험: 세금인상과 비상자금의 딜레마
Alex Ramey / 2024-06-21
Alex Ramey 2024-06-21
881 지속 가능성을 향한 두 갈래 길: 화석연료의 딜레마
Mario Loyola / 2024-06-14
Mario Loyola 2024-06-14
880 피자헛 알바생의 최저임금은 0달러?
Jon Miltimore / 2024-05-31
Jon Miltimore 2024-05-31
879 롤모델이 된 버지니아 주 규제개혁
Benjamin Paris / 2024-05-20
Benjamin Paris 2024-05-20
878 긴급 지출로 보는 위기의 미국 경제
David Ditch / 2024-04-16
David Ditch 2024-04-16
877 국가를 위한 선택: 추경과 부채 사이
Romina Boccia and Dominik Lett / 2024-04-08
Romina Boccia and Dominik Lett 2024-04-08
876 현대판 노예, 태양 전지 속 중국의 어두운 비밀
Miles Pollard / 2024-04-01
Miles Pollard 2024-04-01
875 끊임없는 우상향, 사우스다코타 주 성공 비결: 경제적 자유
William Ruger / 2024-03-18
William Ruger 2024-03-18
중국의 몰락, 미국의 미래?
EJ Antoni / 2024-03-11
EJ Antoni 2024-03-11
873 미국 철도 회사는 세금을 도둑질한다
David Ditch / 2024-03-04
David Ditch 2024-03-04
872 미국, 중동에서 활개를 치는 중국을 두려워해야 할까?
Jon Hoffman / 2024-02-26
Jon Hoffman 2024-02-26
871 자동차 영업사원들은 전기차 의무화를 반대합니다
Peter Parisi / 2024-02-19
Peter Parisi 2024-02-19
870 미국 가정의 주머니를 털어가는 `규제의 무게`
Tyler O`Neil / 2024-02-14
Tyler O`Neil 2024-02-14
869 이뤄지지 않는 꿈: 미국의 내 집 마련
EJ Antoni / 2024-02-05
EJ Antoni 2024-02-05
868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4가지 방법
ART CARDEN / 2023-12-05
ART CARDEN 202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