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아래 (기사)를 요약 번역한 내용임*
T. Norman Van Cott, The Way Markets Allocate Goods is Truly Amazing,
March 27, 2018
학생들에게 경제를 가르칠수록 보장된 사유재산권에 기반한 시장의 미묘함을 높이 평가하게 된다. 실제로 이 같은 미묘함에 대한 인식이 발전하게 되면 경외감 마저 들었다. 이 같은 미묘함은 일반적으로 1학년과 2학년에 학습한 내용을 훨씬 더 뛰어넘는다.
단계 설정
산딸기와 같이 간단한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우선 구매자와 판매자는 상반된 목표를 가지는데 구매자는 낮은 가격으로 구입하고 싶을 것이고 판매자는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싶을 것이다.
시가는 이 같은 경쟁 목표를 조정한다. 시가는 의지 있는 구매자가 의지 있는 판매자를 발견하고 의지 있는 판매자가 의지 있는 구매자를 발견하는 가격으로 이끌려 갈 것이다.
재산권을 보장하는 것은 시장 교환에서 이 같은 혜택을 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재산권을 보장하게 되면 판매자가 인위적인 저가 설정으로 물건을 팔아야 하는 일을 막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임대 주택에 대한 정부 가격 한도는 집주인의 재산권을 약화시키며 보장된 재산권은 인위적으로 높게 설정된 가격을 판매자가 지불하도록 허용하지 않으며 예를 들면 최저임금제가 있다.
강압이 없다면 구매자 및 판매자 교환이 상호 호혜적 가격으로 설정 될 것이다. 이 같은 가격은 판매자가 선호하는 것만큼 높지도 않으며 구매자가 선호하는 것만큼 낮지도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매자 및 판매자는 동시에 이득을 챙긴다. 판매자가 손해를 본다면 구매자도 이득을 보지 못하며 마찬가지로 구매자가 손해를 본다면 판매자도 이득을 취하지 못할 것이다.
산딸기 구매자 및 판매자의 상충되는 목표는 중요한 과정이다. 구체적으로 말해서 이들은 마음 생활 수준에서 산딸기 기여도를 가능한 높게 만들 것이다. 정말 놀랍지 않은가?
의도하지 않은 혜택
이 같은 이유는 구매자가 저가로 구매를 원하기 때문에 저가로 산딸기를 제공하는 생산업자에게 이끌리기 때문이다. 이들 생산 업자는 저가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지만 저가로 판매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비용은 포기한 기회의 척도이다. 산딸기 생산을 줄인다면 그 마을은 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수요와 공급 법칙에서 구매자는 판매자의 공급량이 낮을 때를 찾는다.
높은 가격을 원하는 판매자는 본능적으로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할 의지가 있는 구매자(원하지는 않음) 즉, 산딸기에 더 가치를 두는 이들을 찾는다.
기타 생산 업무 일정 및 소비 혜택은 생활 수준에서 산딸기의 기여도를 떨어트린다. 다시 말하면 이 같은 기여도는 시장 참여자 고유의 경제적 위치를 강화하는 결과로써 나타난다.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닌가?
아담 스미스 또한 도덕의 관념(국부론과 다른 저서임)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모든 개인은......공공 이익을 증진시키는 의도를 가지지도 않으며 얼마나 공공 이익을 개선시키고 있는지도 모른다......이들은 오직 자신이 소유한 재산에만 관심이 있으며 이는 가장 위대한 가치로 생산되는 방식으로 산업에 구현되며 개인은 오직 자신의 이익에만 관심을 가지며 다른 경우와 마찬가지로 개인의 의도하지 않은 목적 달성을 촉진하게 되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이끌리게 된다. “
정보 요구
이 같은 거래의 놀라운 특성은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용의성에 의해서 설명할 수 있다. 판매자는 단지 사람들의 비용과 산딸기 가격이 필요하다. 한 판매자는 다른 판매자의 비용과 신원을 알 필요가 없으며 구매자의 신원을 알 필요도 없다. 마찬가지로 구매자는 산딸기 최대 지불 비용을 알고 싶은 뿐이다.
구매자와 판매자에게 이 같이 간단한 정보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산딸기 시장은 수백만 개의 구매자 소비 가격에 대한 정보로 가득 차며 생산자 비용도 이와 마찬가지다. 이 같은 정보 일체는 생산과 소비 결정에 포함되어 있으며 사실상 개인이 알고 있는 정보는 전혀 없지만 이 같은 정보는 다른 정보에 가치를 준다.
미국 농무부가 법령을 통해서 이 같은 결과를 달성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레오나르드 리드(Leonard Read)의 "I, Pencil"을 수정한 것은 아닌가?
일부는 내가 레오나르드 리드(Leonard Read)의 "I, Pencil"에 대한 중심 통찰력을 조금 수정해 놓았을 뿐이라고 주장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내가 비슷한 관점을 취하고는 있지만 위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그의 논문은 심오한 경제 저서 라고 볼 수 있다. 그는 논점은 연필과 같이 간단한 상품을 만들기 위한 기술 조건의 다양성이 개인의 이해를 벗어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기술 전문가는 연필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내 관점은 방해 받지 않는 시장에서 나타나는 결과가 어떤 개인의 이해를 초월하더라도 제품을 가장 가치 있게 생각하는 구매자에게 비용 생산자와 소비 혜택을 줄이기 위해서 생산 작업을 할당한다는 것이다. 어쨌든 내 관점과 리드의 통찰력은 수요와 공급 법칙의 맥락에서 일치한다.
앞선 나의 관점은 산딸기 시장에서만 나타나는 특별한 상황이 아니며 우리가 생산하고 소비하는 다른 수백만 제화와 용역에 동등한 힘으로 적용된다. 이 같은 "놀라운 시장"을 무시하는 사람들은 사회적 재앙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북한, 쿠바, 베네수엘라, 그리고 지난 세기의 공산주의자들의 실험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최종 코멘트
다윗 왕은 시편 19장 4절에서 하늘을 생각할 때 하나님의 경이로움에 경외심을 나타내었다. 분명히 위대한 질서에 대한 경외감이 인간사에 닿을 수도 있다. "놀라운 시장"에서 설정된 질서를 설명하기 위해서 학생들에게 이 같은 성경 구절을 인용할 때 성경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시장에 대한 나의 경외감을 높이 평가하였다.
시장이 사유 재산권으로 특성화 되고 법의 지배가 상상을 초월하여 울타리를 조성하면 뭔가 특별한 것이 발생한다. 이 같은 사실이 이해되면 시장에 개입한 각 개인의 지식과 노력을 다해서 성취 할 수 있는 뭔가에 대한 경외감이 생기며 이것은 경제적 자양물을 제외한 어떤 방법으로도 복제할 수 없다.
번역: 이희망
출처: https://mises.org/wire/way-markets-allocate-goods-truly-ama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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