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아래 (기사)를 요약 번역한 내용임*
Raymond March,
Markets Provide Care for an Aging Population, February 7, 2018
최근에 WIRED의 기사는 그녀의 연로하신 아버지 Jim(짐)을 돌보려고 애쓰고 있던 알린 앤더슨을 조명했다. 알츠하이머 병을 앓고 있는 91세의 나이에, 짐은 더 이상 자신을 돌볼 수 없었지만 여전히 그의 독립을 유지하고 싶어 했다. 알린이 그에게 양로원으로 옮기는 것을 고려해 보라고 충고했지만 짐은 거절했다. 알린은 아버지의 뜻을 존중하고 싶어 했지만, 그를 확인하기 위한 40분의 운동과 짐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는 것 사이에 뭔가가 변해야 했다.
이런 상황은 흔하다. Pew연구 센터에 따르면 2017년에는 가정의 약 19%가 최소한 두개의 성인 세대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또한, 2010년과 2030년 사이에 적어도 80세의 인구 비율은 7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가족 간병인 숫자는 단지 1%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들을 돌보는 일은 힘든 일이며, 많은 가정들이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알츠하이머 병 외에도, 65세 이상의 노인들은 우울증, 미끄러 넘어져서 생기는 부상, 구강 건강 문제, 당뇨, 인플루엔자, 폐렴, 암, 그리고 그 외 빈번한 만성 질환 검사를 필요로 하는 여러가지 위험 중에서 훨씬 더 높은 위험에 처해있다. 설상가상으로 노인의 77%가 적어도 두개의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다.
노인 가족을 돌보는 일은 경제적으로도 부담이다. Genworth 조사에 따르면, 2014년 평균 지원형 주거 시설 관리 비용은 3,500달러였다. 이 조사는 5년 동안 매년 약 4%의 비용 증가도 추산했다. 충격적이게도 어떤 사람들은 지난 4년 동안에 노인 가족을 돌보는 일이 그들이 17살이 될 때까지 아이를 기르는 것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들 수도 있다.
개인 간병인들이 많은 이유로 이상적인 반면에, 그들은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선택 사항들 중 하나이고 감시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는 간병인 학대가 일상적으로 널리 퍼지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알린과 짐은 짐의 간병인 중 한명이 그를 '개자식'이라고 불러 이 문제에 직접 직면했다.
다행히도, 알린과 많은 다른 사람들이 CareCoach라는 서비스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CareCoach는 사람이 만든 아바타를 사용하여 가정에서 생활하는 개인과 24/7추가 지원이 필요한 다른 사람을 감시한다. 아바타를 관리하는 직원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고, 일상 업무를 완수하기 위한 유용한 조언을 제공하며, 업무 수행 전 격려의 말을 한다. 그들은 또한 사랑하는 사람의 상태에 대한 최신 정보를 가족 구성원들에게 제공한다.
CareCoach의 최고 경영자인 빅터 왕은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돌보는 동안 석사 과정을 마치면서 이 아이디어를 개발했다. 인간과 기계의 상호 작용에 대한 그의 사랑과 가정의 필요성을 결합하여, 왕은 먼 거리에 있는 가족 구성원들을 돌보기 위해 기계를 사용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CareCoach는 노인들을 위한 치료관, 환자 및 옹호 단체로부터 계속해서 상당한 찬사를 받고 있다. 미국노인의학협회의 전 회장이자 AARP의 현 회장 JennieHansen은 "인간과 기술적 능력의 최고 장점을 활용하는 많은 노인들의 치료제 제공을 통한 노화와 노인 요양에 획기적인 혁신"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또한 대체 치료법들보다 상당히 저렴하다. 예를 들어, 알린은 그녀의 아버지를 모니터 하기 위해 한달에 약 200달러를 지불한다.
CareCoach와 다른 기술 발전은 의료 분야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 저렴하고 더 효과적인 솔루션을 계속해서 제공한다. 나는 앞서 도발적인 건강 관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의 능력에 대해 여기저기에 투고해왔다. 이 포스트를 시장과 기업가 정신이 세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한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나의 시도로 봐줬으면 좋겠다. 추가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령화 인구도 예외가 아니다.
번역: 이희망
출처: http://blog.independent.org/2018/02/07/markets-provide-care-for-an-aging-pop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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