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국가들이 가난에서 벗어나는 방법

여러분은 우리나라가 6·25 전쟁 이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였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가요?

 또, 우리나라가 어떻게 지금의 경제 발전을 이뤘는지도 기억하시나요? 

우리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자본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는 너무도 당연하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1948년 남북이 분단된 이후, 북한은 중앙계획경제의 길을, 남한은 자본주의의 길을 선택하면서, 두 나라는 경제적으로 극명한 차이를 보이게 되었죠.

이 책의 저자인 라이너 지텔만 교수는 폴란드와 베트남이 남한처럼 자본주의를 선택함으로써 국가적 빈곤에서 벗어난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