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검열

[2015년 1월 7일] ≪샤를리 에브도(Charlie Hebdo)≫에 대한 테러 공격의 한 부산물은 언론의 자유에 대한 지지의 분출이었다. 그 잡지의 내용이, 의심의 여지 없이, 어떤 사람들에게 (그리고 이슬람교도들뿐만 아니라) 모욕적이었다는 점에 일반적인 합의가 있었지만, 거의 모든 사람은 언론의 자유가, 누가 그 언론으로 기분 상하건 상관없이, 보호되어야 한다는 점을 인정했다.

누구도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기를 제안하지 않았지만, 어떤 논평가들은 그 공격이 자기 검열로 끝날지 모른다고 걱정했다. 사람들은 만약 자기들이 말한 것에 대해 자기들이 표적이 될 것이라고 자기들이 생각한다면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을 두려워할 것이다.

모욕적인 말들을 하는 사람들을 표적으로 삼는 것은 그들을 살해하는 것만큼 극단적일 필요가 없다. 미국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기분 상하게 하는 말들을 했다고 해서 항상 사람들을 표적으로 삼고 처벌한다. 그것은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의 본질이다.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다고 미국인들을 처벌하는 것은, 처벌들이 그렇게 극단적이지 않다는 점을 제외하면, 프랑스인 테러 살해들과 똑같은 원칙에 기초해 있다. 여기에 나의 현지 지역으로부터의 두 가지 최근 예가 있다.

첫 번째는 페이스북에 모욕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논평들을 한 후 압력을 받아 사임한 (내가 가르치는)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경영학 교수의 예이다. 링크된 기사(▶링크)는 심지어 독자들에게 그들이 논평들로 기분이 상할지 모른다고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하기조차 한다.

그녀는 “북부 남성 동성애자[fagoot(원문 그대로)] 엘리트주의”를 언급하고, “오바마가 우리의 한때 위대했던 사회를, 유럽의 문화에 버금가는, 게토 문화로 한 손으로 바꾸었다. 토착 프랑스 남자들과 여자들을 공격하고 있는 그의 더러운 설치류 이슬람교도들 때문에 프랑스는 거의 전쟁 중이다,”라고 말한다. (프랑스 사람들을 공격하는 이슬람교도들에 관한 그녀의 논평이 ≪샤를리 에브도≫에 대한 테러 공격 전에 이루어졌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것이 ≪샤를리 에브도≫ 만화들과 똑같이 보호되어야 하는 자유 언론인가, 아니면 그것이 모욕적이고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아서 그 말하는 사람이 압력을 받아서 자기의 대학교 교수직에서 사임하여야 하는가?

나의 카운티 바로 남쪽 카운티에서, 11월에 두 보안관보가 무급 정직을 당했는데(▶링크), [미주리주] 퍼거슨 대배심 평결 직후의 시기에 폭동과 약탈 후 그들이 한 논평들 때문이었다. 다시 페이스북에서, 한 사람은 “빌어먹을 바퀴벌레들! 그것들 모두 짓이겨!!!!! 나는 우리가 윌슨을 위해 모여야 한다고 말한다, 누가 나와 함께 하겠는가?” 그리고 ≪샤를리 에브도≫ 공격의 전조가 되어, 또 한 사람은 같은 맥락에서 세 개의 전국적으로 신디케이트 된 만화를 게시했다. 우리는 ≪샤를리 에브도≫의 만화 출판을 찬양하지만, 전국적으로 신디케이트 된 만화들을 페이스북에 게시한 보안관보를 제재한다.

이것들은 사람들이 자기 마음을 말한 데 대해 처벌받은 나의 현지 지역에서의 최근 사례이다. 나는 당신에게 그들이 말했고 행동한 것을 이야기했다. 그래서, ≪샤를리 에브도≫ 공격 후에, 사람들이 자기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을 두려워할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자기 검열에 이를지 모른다고 어떤 사람들이 우려할 때, 이 예들은 얼마나 잘 맞는가?

만약 당신이 (적어도,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대학 선생이거나, [적어도, 플로리다주 와쿨라카운티(Wakulla County) 보안관부(部)에 고용된] 법 집행관이라면, 최근 사건들은 당신에게 만약 당신이 자기 검열하기보다 당신 마음속에 있는 것을 말한다면 당신이 처벌받을 것이라고 말할 것 같을 것이다. 참으로, 자기 검열은 정치적 올바름의 요점이다. 우리는 언론의 자유를 찬양하는데, 우리가 듣는 것 때문에 우리가 기분이 상할 때를 제외하면 그렇다.

내가 위에서 제시한 두 예는 관련된 사람들이 자기들의 자유 언론 권리들을 자기들이 행사하는 데 대해 처벌받는 정도에서 명백히 ≪샤를리 에브도≫와 다르다. 그러나 그것들이 원칙상 다른가? 하나의 큰 차이점은 ≪샤를리 에브도≫ 테러범들이 자기들의 기분을 상하게 한 사람들에게 적대하여 개인으로서 행동했지만, 내가 제시한 두 예에서는, 개인들이 국가에 의해 처벌받았다는 점이다.

랜들 G. 홀콤(Randall G. Holcombe)은 독립 연구소(Independent Institute) 선임 연구위원, 플로리다 주립 대학교 드보 무어(DeVoe Moore) 경제학 교수, 그리고 독립 연구소 책 ≪위험에 처한 자유: 미국 역사에서 민주주의와 권력(Liberty in Peril: Democracy and Power in American History)≫의 저자이다. 

원문은 https://blog.independent.org/2015/01/12/self-censorship/에서 읽을 수 있다. 

번역: 황수연(전 경성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