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율 인상이 늦었는가?

랜들 G. 홀콤 / 2025-01-31 / 조회: 26

내가 주식 가격들의 변동을 특정 사건들에 돌리는 것을 주저하지만, 이 기사(https://www.yahoo.com/news/asian-shares-tentative-dollar-shines-012525039.html)는 오늘 주식 가격들에서 큰 상승(약 1.5%)이, “임원들의 핵심이 가능한 이자율 인상을 12월에 뒷받침했다,”라는 점을 나타내는, 자기들의 지난 회합에 관한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 의사록의 발표 때문이었다고 말한다.


일반 통념은 더 낮은 이자율들이 주식 가격들을 끌어올린다는 점과, 2009년 이래로 건강한 주식 시장의 동인(動因) 중 하나가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의 낮은 이자율 정책이었다는 점이다. 나는 대체로 일반 통념과 의견이 다르지 않다. 더 낮은 이자율들은 자산 가격들을 올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번 사례에서는 투자자들은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가 그 낮은 이자율 정책을 너무 오래 유지했다고 믿는 것 같다.


일반 통념은 투자를 촉진하는 낮은 이자율들의 더 낮은 차입 비용들을 강조하지만, 이자율 조작이 종종 잘못된 투자 유형들에 이르러, 1990년대의 닷컴 거품과 2000년대의 주택 거품 같은 사건들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투자자들은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가 이자율들을 올릴 것 같다는 뉴스에 올바르게 반응하는 것 같고, 그 뉴스가 주식 가격들을 끌어올렸다는 사실은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가 올바른 행동을 취하는 것을 덜 주저하게 할 것이다.



랜들 G. 홀콤(Randall G. Holcombe)은 독립 연구소(Independent Institute) 선임 연구위원, 플로리다 주립 대학교 드보 무어(DeVoe Moore) 경제학 교수, 그리고 독립 연구소 책 ≪위험에 처한 자유: 미국 역사에서 민주주의와 권력(Liberty in Peril: Democracy and Power in American History)≫의 저자이다.

원문은 https://blog.independent.org/2015/11/18/is-an-interest-rate-hike-overdue/에서 읽을 수 있다.

번역: 황수연(전 경성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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