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업원, 최승노 원장 <자본이 어려운 당신에게> 출간 기념 북 콘서트

2030대에게 필요한 경제 필독서… 자본에 대한 새로운 시각 제시

<자본이 어려운 당신에게> 출간을 기념해 자유기업원에서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에 북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북 콘서트는 저자 최승노 자유기업원 원장과 독자인 2030대의 박수민(가톨릭대학교 국제학부생), 한규민(자유기업원 연구원)이 함께하는 유쾌한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어 자본과 경제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통찰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층이 꼭 알아야 할 경제적 통찰과 자본의 본질을 중심으로, 쉽고 흥미로운 대화를 통해 경제를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저자인 최승노 자유기업원 원장은 “자본은 단순한 돈의 개념이 아니다”라며 “신용, 평판, 경험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핵심 자산으로 이해하고, 이를 통해 개인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길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책을 소개했다.

북 콘서트에 참가 했던 박수민 학생은 “자본에 대한 반감을 없애고, 자본과 더불어 다양한 사안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가 어떻게 자본과 친해질 수 있는지, 우리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한규민 자유기업원 연구원도 “자본을 내 친구로 만드는 방식에 대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자본이 어려운 당신에게>는 (재)자유기업원의 단행본 출판 브랜드인 지식발전소에서 펴냈으며,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을 비롯한 국내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오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