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편 정치적 선택의 경제학(The Economics of Political Choice)입니다.
정치가들이 자유재량으로 결정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불균형된 지식에 기초하게 됩니다. 나아가 그들의 동기는 이타적 행위와는 거리가 멀고 다른 이들의 재정적 손해를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그에게 투표한 이들의 기호에 가까이 가게 됩니다. 이것이 공공선택의 본질입니다.
그러나 정치가들은 그들에게 맡겨진 납세자들의 돈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습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에게서 얻는 정보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가진 특정한 이해에 치중하는 로비스트들로부터 얻은 인식은 다양한 일반적 이익집단인 납세자들이 요구하는 소폭의 세금인상보다는 유권자들을 거스르는 재정지출이 더 많은 표를 잃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향이 재정지출을 끊임없이 증가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