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업원·윤창현 국회의원 ‘청년세대를 위한 경제시스템 개혁 과제’ 세미나 개최

자유기업원 / 2021-08-06 / 조회: 6,642       내외뉴스통신

재단법인 자유기업원(원장 최승노)은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및 4곳의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8월 2일 월요일 오후 2시,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열림홀에서 ‘청년세대를 위한 경제시스템 개혁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당 세미나는 양준모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김용하 순천향대학교 IT금융경영학과 교수가 발표를, 이윤진 서원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김민수 국민의힘 분당을 당협위원장, 이명재 한국대학생포럼 대표가 토론을 맡았다.

이날 사회를 맡은 김인철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는 “청년세대라 일컫는 MZ세대의 절망은 정치와 사회 문제가 어우러져 경제 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본 세미나에서 발표를 맡은 양준모 연세대학교 교수는 “현정부의 탁상공론적인 청년 정책의 결과 청년 고용율이 하락하는 등 오히려 상황이 악화되었다.”면서 “정부 정책은 청년들이 힘껏 활동할 수 있게 간섭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김용하 순천향대학교 교수는 “저부양비율기간동안 성장잠재력을 최대한 높이는 것이 국가적 정책과제”라면서 베이비붐 세대의 정년 연장 유예 및 가족 중심 세대 간 소득과 재산 이전 원활화를 위한 증여 상속세 개편을 제안했다.

이어 토론을 맡은 이윤진 서원대학교 교수는 정책 실효성에 대한 판단과 복지 지출 시 우선 순위에 대한 조정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김민수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분당을)은 자아실현을 중요시여기는 MZ세대를 기성세대의 잣대로 판단하지 말고 그들이 희망이자 미래임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명재 한국대학생포럼 대표는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는 구직자가 주체적으로 선택할 일이고 이는 결국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기업만이 창출해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본 세미나에 참석한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세대간 소통에 있어 MZ 세대를 위아래가 아닌 수평적인 눈높이로서 서로 인정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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