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업원이 23일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한 '시장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학 총장간담회'에 참석한 각 대학 총장과 부총장 등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자유기업원 김정호 원장, 군산대 장재철 교무처장, 서강대 최운열 대외부총장, 인천대 유세준 부총장, 경희대 이 원 부총장, 연세대 한상완 부총장, 숭실대 이효계 총장, 자유기업원 송자 이사장, 강남대 김승환 부총장, 숙명여대 조항덕 교무처장, 한양대 전영서 금융대학장.
<기사>
재계와 학계가 합심해 시장경제 교육의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자유기업원은 23일 전경련회관에서 이효계 숭실대 총장을 비롯해 대학 총장 또는 부총장 등 30여명과 전국경제인연합회 조건호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재계와 교육계가 시장경제교육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현재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해있다고 진단하고 "시장경제에 대한 오해가 각종 사회현안에 대한 의견대립과 혼란을 야기해 정부 정책을 혼돈 속으로 빠뜨리고 있다"며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시장경제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숭실대 이 총장은 "대학이 새로운 패러다임의 세계관과 가치관을 학생들에게 교육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지고 있다"며 "대학의 시장경제강좌는 매 학기 수강신청 시작 2-3분 만에 종료될 정도로 인기 강좌로 자리 잡았고 수강신청 당시 40%에 불과하던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학기가 끝난 후엔 70%를 상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자 자유기업원 이사장은 "재계와 교육계의 협력과 대화의 과정이 지속될 때 우리 사회가 현재 처한 어려움에서 벗어나고 시장경제원리가 뿌리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기업원은 시장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2003년 2학기부터 각 대학과 협약을 맺어 시장경제강좌를 개설, 2005년 1학기까지 총 36개 대학에서 5789명의 대학생들에게 시장경제교육 기회를 제공했으며 2학기에도 연세대, 서강대, 중앙대, 홍익대 등 18개 대학에 시장경제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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