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 시장경제 전파를 목표로 다양한 학술 서적 및 간행물을 발간하고 있는 자유경제원이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2016년 추천도서 50권’을 선정해 발표했다.
정치사회 분야 추천도서는 초대대통령 이승만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는 『이승만 깨기』가 눈길을 끌며 김철홍 장신대 교수,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공동집필한 『교과서를 배회하는 마르크스의 유령들』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이슈와 맞물려 관심을 끈다.
시장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경제 부문 도서에는 안재욱 경희대 경제학과 교수의 『격차, 그 지극한 자연스러움』와 최승노 자유경제원 부원장의 역작, 스토리 시장경제시리즈 제7권 『노동의 가치』가 대표적이다.
▲ 자유경제원은 매년 한 해 동안 출판된 서적들 가운데 50권을 선정해 신년 추천도서로 발표한다./사진=자유경제원 홈페이지 |
인문 부문의 추천도서로는 한국의 대표적 자유주의 지식인 36인의 깨달음이 담겨있는 『내 마음속 자유주의 한 구절』 등이 선정되었다.
그밖에 『자유민주주의란 무엇인가』(민경국, 백년동안) 및 『자유, 민주, 보수의 길』(박근, 기파랑) 등 현재 우리 사회에서 갈등을 빚고 있는 자유주의와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명쾌한 분석이 담겨있는 서적들도 포함하고 있어 사상 전반에 관심이 많은 국민들의 나침반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자유경제원은 매년 한 해 동안 출판된 서적들 가운데 50권을 선정해 신년 추천도서로 발표한다. 2016년 선정된 추천도서 목록은 아래와 같다.
자유경제원 2016년 추천도서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생애 / 안병훈 저 / 기파랑 / 2015년 4월 / 11,500원 |
NO. | 제 목 | 등록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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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6 | [보도] [`15년 올해의 추천도서 50권]이승만박사부터 기업인 정신까지 자유경제원 / 2016-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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