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라 하는 연쇄 살인범

Rafael Acevedo / 2018-12-07 / 조회: 10,555

 

cfe_해외칼럼_18-222.pdf

 

 

*본 내용은 아래 기사 및 칼럼 내용을 요약 번역한 내용임*
Rafael Acevedo
A Serial Killer Called “Socialism”
30 October, 2018

 

사회주의는 전 세계적으로 1억 명 이상의 사람들을 죽였다. 사회주의는 60년 전 베네수엘라에 처음 스며들었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최악의 형태의 정부임을 스스로 증명해왔다. 루드비히 폰 미제스는 한때 모든 사회주의자들은 잠재적인 독재자이며 베네수엘라의 역사는 그의 발언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제 베네수엘라는 세계에서 가장 독재적이고 잔인하며 부패한 사회주의 정권이 되어버렸다.


10월 5일, 정의제일당의 대표 페르난도 알반이 자유의 적들에 의해 살해되었다. 그는 볼리바르 국가정보원에 의해 붙잡혀 고문을 당했고 그의 출혈은 목숨을 앗아갈 정도로 심했다. 그가 죽은 후 그의 시신은 10층 건물에서 던져졌고, 그 후 공식적으로 자살로 판정되었다. 이것은 살해 혐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려는 노골적인 시도였다. 베네수엘라의 검사장은 볼리바르 국가정보원이 알반을 암살했다는 음모를 제기하는 사람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알반은 이 정권의 가장 최근의 희생자이다. 심지어 야당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그들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을 방관하고 있으며 정치권과 경제를 통제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2017년 현 정권은 정권에 대항해 시위했던 150명 이상의 사람들을 살해했는데, 이들 중 대다수는 그들이 자유롭게 살 수 있는 나라를 원하는 어린 학생들이었다.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들의 적들을 제거하려는 전통적인 사회주의 전략은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


10월 12일, 은퇴한 공군 중령 라파엘 에네스토 디아즈 쿠엘로가 투옥되었다. 정권의 수뇌부 중 한명인 호르헤 로드리게스가 그런 명령을 내린 이유는 디아즈 쿠엘로가 조국에 대한 반역죄를 범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쿠엘로는 반역자가 아니다. 내가 연설자로서 그와 이야기를 하고 무대에 같이 서봤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 그는 현재 베네수엘라 정권과 베네수엘라에 드리우는 위기를 걱정하는 은퇴한 군인일 뿐이다. 물론 그가 군인이었던 사실과 군부대 출신이라는 점은 현 정권을 매우 불편하게 만들었다. 그는 과도 정부가 국제 안보의 지원이나 싱가포르 경험을 벤치마킹 하여, 스위스 같은 정부 구조를 채택함으로써 베네수엘라를 현재의 위기에서 벗어날 것을 주장했다.


하지만 이런 억지의 혐의를 받은 건 디아즈 쿠엘로 뿐만 아니다. 베네수엘라 신문사 엘 나시오날은 지난 6월 99명 이상의 군 장교와 인사가 반역 행위와 체제에 대한 음모로 인해 투옥되거나 직무에서 제명되었다고 보도했다.


사람들이 사회주의의 진정한 역사를 분석할 때, 이처럼 피를 통해 얻어진 시스템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 특히 젊은 이상주의자들은 “사회적 민주주의”, “진보주의” 또는 “사회적 기독교주의”가 종종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자유를 파괴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자신의 정치, 경제 체제를 그러한 위협에 노출하는 것은 연쇄 살인범에게 자신의 집을 개방하는 것과 같다.


번역: 이희망
출처: https://mises.org/power-market/serial-killer-called-soci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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