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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청년이 이야기하는 ‘시장경제’ 제3차 - 격차, 그 지극한 자연스러움

418 자유경제원 | 2017-01-04 | 조회수: 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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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   시

2017. 1. 4 (수) 오전 10시

2. 장   소

자유경제원 리버티 홀

3. 발   제

고철혁 중앙대 역사학과, 신보균 펜실베이나주립대 국제관계학, 여명 자유경제원 객원연구원, 황정민 자유경제원 연구원

4. 토   론

최승노 자유경제원 부원장

자유경제원은 2017년 1월 4일 수요일 오전 10시, 자유경제원 리버티홀에서 <격차, 그 지극한 자연스러움>이라는 주제로 제3차 청년이 이야기하는 ‘시장경제’ 시리즈 연속세미나를 개최했다.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만들겠다던 사회주의 국가는 ‘빈곤’과 ‘비참함’만 보여주며 역사 속에서 사라졌다. 이 세상에 동일한 것은 없고, 동일하지 않은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산물 역시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평등하게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우리는 격차를 인정하지 않고 ‘평등’을 강조한다. 평등 교육을 받고 자란 청년들은 ‘격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자유경제원은 “인간의 본성과 개인의 자유를 인정하는 청년들과 ‘격차’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발제자로 나선 신보균 자유경제원 인턴(펜실베니아주립대 국제관계학과 졸업)은 “우리를 좌절케 하는 건 격차가 아니”라고 단언했다. 신보균 인턴은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진짜 문제는 성공의 기준을 획일화하고 모두를 같은 기준으로 평가함으로써 동일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같아지려 노력하는 비정상적인 사회분위기에 있다”고 비판했다.


황정민 자유경제원 연구원 역시 “평등이 무조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해 누구에게나 동일한 결과를 보장하겠다고 주장하는 사회 분위기가 만연하다”고 지적했다. 황 연구원은 “결과의 평등은 사회주의로 가는 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격차는 자연스러운 것이고, 시장경제가 역사상 가장 공정하고,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있는 체제임을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여명 자유경제원 객원연구원은 “돌이켜보면 격차는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게 만들어준 힘이 되었다”며 “격차 그 자체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고, 그 격차를 줄이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과정에서 내가, 우리가 발전한다”고 말했다. 여명 연구원은 이어 “못 미더워도 나 자신을 믿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격차를 저주하고 미워하는 것은 개인에게도, 사회에도 하등 도움 될 것이 없다”고 일갈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최승노 자유경제원 부원장은 “청년들이 ‘격차’가 문제의 본질이 아니라는 점을 잘 짚어줬다”며 “저마다의 삶이 다른 것처럼 가진 것도 다르기 마련인데, 이는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최 부원장은 “누가 더 갖고 있다고 시기할 일이 아니며, 격차를 두려워 할 일도 아니”라며 “격차를 인정하고 새로운 혁신을 실현하는 사람들을 격려하는 사회가 번성을 이룬다”고 청년들의 이야기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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