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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세미나] 나는 왜 좌파사상을 버렸나? 4차 : 한기홍

414 자유경제원 | 2016-12-27 | 조회수: 935


161227_CFE_press_나는 왜 좌파사상을 버렸나 4.pdf

161227_CFE_자료집_나는 좌파였다 제4차.pdf



1. 일   시

2016. 12. 27 (화) 오전 10시

2. 장   소

자유경제원 리버티 홀

3. 발   제

한기홍 북한민주화네트워크 

4. 토   론

고철혁 중앙대 역사학과, 박성은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자유경제원은 2016년 12월 27일 화요일 오전 10시, 자유경제원 리버티 홀에서 <나는 왜 좌파사상을 버렸나 4>를 주제로 '나는 좌파였다’ 제4차 연속세미나를 개최했다.


자유경제원은 “과거 좌파적 생각으로 운동권에 가담했던 현역 우파활동가의 인생이야기는 왜 정답이 '자유’에 있는지 알려준다”고 연속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발제를 맡은 한기홍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대표는 “대학에 입학해서는 처음부터 마음을 먹고 운동권 써클이었던 탈춤 써클에 가입했다. 그곳에서는 농악과 탈춤도 배웠지만, 더 중요했던 것은 그동안 가지고 있던 기성 사회에 대한 인식을 깨뜨리는 의식교육이 주요한 것이었다. 2학년 들어서서는 지하 써클 활동을 하면서 학교 수업은 팽개치고 전업적인 학생운동가가 되었다”며 좌파활동 입문 계기를 말했다. 


이어 한 대표는 “학생운동과 감옥생활을 통해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려면 단순히 민주화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존 제도를 전복하고 사회주의 혁명을 해야 한다는 사회주의 혁명가가 되어야 했다. 그래서 사회주의 이론에서 혁명의 주력 부대로 중요시하는 노동자계급을 조직하고 의식화하기 위해서 용접기술을 배워 공장에 취직하였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한 대표는 “북한의 '주체사상’을 실제로 만들었다는 황장엽 씨가 망명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그래서 그가 북한체제에 관해서 쓴 글들을 읽어보게 되었다. 그것의 핵심적 내용은 '북한의 사회주의란 것은 오히려 봉건체제에 가까운 것이고 진보적인 체제가 아니라 낙후한 체제라는 것’이었다. 또 북한에서는 '수령 한 사람만이 절대 지위를 갖는 반면, 인민의 인권은 심각하게 유린되고 있는 체제’라는 것이었다”고 사상적 전환의 계기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한 대표는 “북한인권운동을 시작한지 벌써 19년이 되었다. 시작할 때는 이렇게 시간이 길게 걸릴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다. 북한의 끔직한 체제가 대략 10년이면 끝날 줄 알았다. 그러나 나는 아직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에 관한 인식은 지난 몇 년을 경과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변화는 감지되고 있다. 마침내 북한의 민주화가 실현되고 북한동포들이 자유를 찾는 그날까지 나와 동료들의 활동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토론에 나선 박성은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학생은 “전향한 자의 고백이 작금의 대학가에 유행처럼 떠도는 사회주의 이념에서 벗어나게 만들 열쇠가 될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며 “실패한 공산주의와 북한 '마케팅’은 더 이상 젊은 세대에서 호소력을 가지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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