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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학자 인생 시리즈 제2차] 양동안 교수가 젊은이들에게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

409 자유경제원 | 2016-12-20 | 조회수: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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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  시

2016. 12. 20 (화) 오전 10시 30분

2. 장  소

자유경제원 리버티 홀

3. 강  연

양동안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4. 토  론

박두원 배우, 최종부 자유경제원 연구원

 

 

자유경제원은 2016년 12월 20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자유경제원 리버티홀에서 <양동안 교수가 젊은이들에게 들려주는 인생이야기>를 주제로 제2차 원로학자 인생시리즈를 개최했다.


양동안 교수는 1988년, <현대공론> 8월호에 '우익은 죽었는가?’라는 글을 발표해 대한민국을 놀라게 했다. 30여 년이 지난 지금, 우리 사회는 어떻게 변했을까? '좌익’은 '진보’로, '거리 투쟁’은 '민주화’로 포장되었다. 이런 시국에 대해 양동안 교수는 “대한민국 벼랑 끝에 서 있는 느낌이다. 작금의 현실이 나를 책상머리에만 앉아 있을 수 없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벼랑 끝에 서있는 그가 젊은이들에게 들려주는 인생이야기는 어떤 내용일까. 양동안 교수는 “시류에 함부로 맞서지 말라”며 “시류에 맞서려면 그만큼 내공이 쌓여야 하고, 고통과 고독을 견뎌낼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 없이 시류에 맞서면 당랑거철의 신세가 될 수밖에 없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예외가 있다면 “애국만은 시류에 맞서더라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양동안 교수는 이어 좋은 멘토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양 교수는 “좋은 멘토를 확보하면 인생의 5분의 3은 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며 “좋은 멘토의 지도를 따르면 선택의 오류를 범하지 않게 되는데, 좋은 멘토란 자기의 입장을 버리고 지도를 바라는 사람의 입장에서 충고해주는 세상물정을 잘 아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양동안 교수는 의식 있는 애국청년들, 사물의 본질을 파악할 줄 아는 애국청년들은 잘못된 시류에 맞서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보호하는 일을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 교수는 “하다못해 인터넷신문에 댓글이라도 달아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머지않은 장래에  여러분의 나라는 공산국가가 되어 있을 것이고, 여러분의 아들딸들은 공산국가에서 고통스런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걱정했다. 자유민주국가는 국민이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양동안 교수의 이야기를 들은 박두원 배우는 “자유경제원이나 양동안 교수님 같은 분들을 보다 빨리 알았더라면 좋았겠지만, 이제라도 좌파의 정체를 누군가로부터 배울 수 있다는 것을 큰 행운으로 생각한다”며 “올바른 길이 무엇인지 알았으니, 그 속에서 나만의 길을 찾고 자유를 전파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종부 자유경제원 연구원은 “시류에 함부로 맞서는 삶을 경계하라는 양동안 교수의 고언에 감동받았다”며 “내공을 쌓고 고통을 감내하라는 교수님의 애정 어린 조언 덕분에 더욱 깊이 있게 공부하고, 反대한민국 세력에 강하게 맞서야겠다는 의지를 다시금 되새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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